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1월 이벤트를 통해 작성되었습니다.



책을 통해 알아갈 수 있는 내용들

 > 가상 머신을 사용한 리눅스 실습 환경 구축

 > 리눅스 개념 및 명령어

 > 디스크 관리 및 사용자 공간 할당

 > 네임 서버 구축 및 운영

 > 데이터베이스 서버 구축 및 운영

 > NFS 서버 구축 및 운영

 > 메일 서버 구축 및 운영

 > 웹 서버 구축 및 운영

 > 삼바 서버 구축 및 운영

 > FTP 서버 구축 및 운영

 > DHCP 서버 구축 및 운영

 > 프록시 서버 구축 및 운영


사용한 툴과 관련하여

 > VMware Workstation 14 또는 Player

 > VirtualBox 5.2


약 800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양의 구성으로 되어있는데 실무에서 사용하고 있는 각각의 서버 역할에 대해 다루고 있고 진행하는 과정 중간중간에 알고 가면 좋은 혹은 알아야 할 팁들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리눅스 서버하면 커맨드 기반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먼저 떠올릴 수밖에 없는데 상세한 설명과 함께 이해를 돕는 이미지를 삽입하여 독자에 대한 부담을 덜고자 하는 노력이 돋보인다.

또한, GUI와 CUI 환경을 혼용해서 사용하여 자연스레 CUI 환경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독자를 위한 배려가 아닌가 한다.


리눅스를 사용하기 전에 알아야 할 개념과 자주 사용하면서도 기본적인 명령어 및 옵션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하고 있어 실습을 진행하는 과정 중에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은 많이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진행 중에 잦은 검색은 흐름을 끊기 쉬우므로 적절한 구성이라 생각된다.

vi 에디터 관련하여 간편하면서도 강력한 기능을 지원하므로 관심이 있다면 더 많은 정보를 찾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꼭 알고 넘어가야 하는 내용에 대해서 "필수" 혹은 "중요한" 같은 수식어가 붙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은 꼭 짚고 넘어가야 이후 진행하는 내용에 대해 이해하기 수월할 것으로 생각된다.


X 윈도 사용과 관련하여 대다수의 독자가 기존에 사용하던 윈도우와도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무난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디스크 관리와 사용자 공간 할당과 관련하여 가상 머신에 디스크를 추가하여 진행하기 때문에 물리 장치를 사용하는 것과는 다소 느낌이 다를 수 있지만 이후 설정 및 확인하는 것은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가상 머신의 장점을 십분 활용하고 있다고 보인다.

진행 과정 중에 설명과 함께 삽입된 디스크 구성도는 실습하고 있는 작업의 이해를 돕기에 충분해 보이며 디스크의 논리 및 물리 볼륨 그리고 레이드에 대해 더욱 쉽게 독자의 이해를 돕지 않을까 생각한다.


셸 스크립트 프로그래밍과 관련하여 리눅스에서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한다. 다만 책에서는 기초가 되는 내용만 간략하게 다루고 있으므로 더 관심이 있는 독자는 관련하여 찾아보길 권장한다.

 

이후 나오는 다양한 서버 역할에 대한 구축 및 운영과 관련하여 설치 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해 다루고 있고 더 깊이 있는 이해를 위해서는 현업에서의 각종 이슈에 대한 트러블 슈팅과 그에 따른 경험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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